Damien Hirst
(Damien Steven Hirst)
Brennan, 7 June 1965
English artist, entrepreneur, and art collector.
그는 1990년대 영국의 예술계를 장악한 Young British Artists(YBA) 중 한명 이며,
현존하는 예술가중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Cherry Blossom' 데미안 허스트의 프랑스 첫 미술관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까르띠에 재단은 6종의 전시 포스터를 인쇄했습니다.
"벚꽃(Cherry Blossoms)은 아름다움삶 과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다소 엉성한 구석이 있기도 하지만 화려하며 장식적 이지만 자연에서 이끌어낸 것이죠…
화려하고 산만하면서도 섬세하여, 작업을 하는동안 기계 같은 화가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것들은 욕망과 우리가 우리 주변의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 우리가 그것들로 무엇을 하는지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활짝 핀 나무의 놀랍고 일시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캔버스 작업을 하고 스튜디오의 색상과 재료에 완전히 빠져드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벚꽃은 화려하고 어지럽고 깨지기 쉬운데, 그와 함께 나는 미니멀리즘 에서 벗어나 회화의 드로잉으로 통해
열정적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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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en H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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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는 런던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그림 속에 뛰어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하게 파헤쳤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캔버스를 한 번에 작업하면서 작업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다시 보고 끊임없이 수정을 가하는 과정을 거치며
2020년 11월 체리 블라썸 연작을 완성했다.
팬데믹으로 그림과 더욱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들여다보면서 모든 것이 완전히 끝났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연작은 107점의 캔버스(전시 도록에 모두 수록)로 이뤄져 있으며,
한 폭, 두 폭, 세 폭, 네 폭, 심지어 여섯 폭에 이르는 커다란 사이즈로까지 선보인다.
이 전시는 2019년 런던에서 이루어진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에르베 샹데스 관장과의 만남에서
데미안 허스트에게 제의한 초대에 대한 화답이라 할 수 있으며,
에르베 샹데스와 데미안 허스트가 함께 선정한 30점의 회화를 선보인다.
장 누벨이 설계한 공간 (파운데이션 카르티에)속에서
두텁고 생동감 넘치는 페인트로 덮인 캔버스가 관람객들을 진정한 회화의 세계로 인도하는 전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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